LG전자 분기 실적 기대 - 앞으로의 전장사업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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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으로 인해 가전제품이 많이 팔린 사실을 알고 있을 거다. 우리 집도 하나 장만했는데 매장에 손님들이 바글바글하더라. 주변을 탐색하는 주린이의 눈으로 LG전자의 생태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떨지 살펴보자.

 

LG전자 매출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1분기 비중 6조 4000억을 차지하는 생활가정 사업본부가 이끈다. LG전자는 작년 4분기 총 매출액 18조원 달성하며 영업이익은 1조 1098억을 달성했다. 1분기도 이어 비슷한 매출을 달성할 거라 예상한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이 가장 중요하다. 영업 비중 1/3이 1분기에 나오기 때문. 영업이익은 1조2000억으로 예상한다. 엄청난 이익이다. 지난해 위생, 안전 등을 공략한 스팀가전을 중심으로 1분기에는 '4계절 가전 에어컨'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 침체가 되며 집콕 현상으로 소비자 인식과 패턴, 구매시기가 모두 변했다. 에어컨은 여름에 주로 사용하지만, 필수 가전이라는 인식으로 탈바꿈해, 혼수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비율도 17년 기준으로 올해 70% 이상 증가.

 

혼수 하면 빠질 수 없는 세탁기와 냉장고도 연달아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가전 사업본부가 기존의 강점인 인공지능 플랫폼 'LG씽큐'를 확대새로 출시 예정인 'LG 토돌이 세탁기'는 보통의 통돌이가 아니라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마트한 통돌이로 빨래도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

 

 

외관은 보통 통돌이다.

 

생활가전뿐만이 아니라 LG전자의 전장사업에도 흑자 전환이 있을 거라고 예상. 전장사업은 경쟁사에 비해 시작이 늦었다. 2013년 5월 자동차 부품 설계 회사인 'V-ENS' 인수하고, 그해에 V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전장사업의 투자는 더 넓혀, 2018년 차량용 헤드램프 회사인 'ZKW'를 인수하며 자동차 램프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난해 12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합작 법인을 설립. 이로 인해 LG전자는 VS, ZKW, 마그나로 전장사업의 축을 형성했다. 

 

VS산업본부는 16년부터 20년까지 매년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본다. 추후에 영업이익은 연간 300억 원대를 예상하며 분발하고 있다.

 

이렇게 LG그룹은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LG전자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부터 파워트레인, 차량, 조명용 부품을 생산하는 종합 전장 회사로 발전. 이는 구광모 회장이 전장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자동차 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LG전자의 주주로서 화이팅.

 

지금까지 리치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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