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도 모르는 주린이 종목 쉽게 찾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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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치팁입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민이 있습니다. '내 주식이 내일은 오를까?내릴까?'라는 고민도 많겠지만, 그거 말고 또 있다. 바로 종목 선택. 어디서, 어떻게, 그런 정보들을 주워 담을 수 있을까?. 항상 찾아보지만 답이 나오지 않는 주린이들. 금융기관을 통해서 비싼 수수료를 내고 가입을 해야 되나 고민하는 주린이들. 오늘은 개미가 기업을 찾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살펴봅시다.


 

주식종목찾기

 

목차 따위 없으니 그냥 쭉 읽어주길 바란다. 개미 vs 기관하고 대결한다면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보통 기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움직이는 자금도 크고, 정보력도 일반 개미보다는 빠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관과 개미들의 종목을 고르는 방법은 차이가 있다.

 

기관에서 일하는 전문투자자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을 본다. 이번 매출은 어떤지, 이익, 채무 등 텍스트와 그래프로 기업을 판단한다. 온갖 정보들은 전문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어렵지 않게 수집한다. 반면 개미는 어떤가. 정보?

 

'이종목 100% 오른다', '내일 급등 종목!' 이런 소식은 전해들을 수 있다. 일반 개미들이 기관 대비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아래 철수의 일상을 살펴보자.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주는 에이스 침대에서 일어나 샤워를 하고, 엘지 스타일러에서 코트를 꺼내 입는다. 출근하기 전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 잔 사고, 나의 테슬라에 올라타 출근을 시작한다.'

 

여기서 나오는 기업들만 해도 에이스, 엘지, 스타벅스, 테슬라가 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내 일상생활에 녹아있다. 왜 꼭 종목을 추천받아야 하는가? 내 주변만 둘러봐도 내가 살 기업들은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소비자인 내가 직접 사용하기에 장단점도 파악할 수 있다. 유명한 투자자 피터린치도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킹 제조 회사를 매매하여 6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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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서 일하는 펀드매니저는 고객의 수익을 위해서 정보를 통해 기업을 분석하고, 사고팔고를 반복한다. 왜? 고객은 내 돈이 가만히 묵혀두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는다. 또한 실적을 내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개미는 어떤가. 내가 원하는 기업을 분석하고 매수하면 몇 년이 지나든 팔지 않아도 된다. 압박을 가하는 사람도 없다.

 

삼성전자를 1998년에 매입해서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의 수익률은 약 6000%를 뛰어 넘는다. 2020년 국내 설정금액 10억 이상  펀드 8057개 중 상위 TOP10 종목 평균 수익률은 97.74%다. 이중 최고치는 115.72%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기관이 매입한 평균단가는 82,000원 대로 형성돼있고, 포스팅을 작성한 날 기준 81,600원에 주가가 형성돼있다. 

 

아직도 기관이 개미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단기적인 수익률은 기관이 우수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물론 모든 기업이 이처럼 대단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분석을 통해서 기업을 파악하고, 성장이 보이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훌륭한 투자다. 

 

우리는 많은 지식을 검색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업 정보. 물론 마찬가지로 많은 자료들이 온라인 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주식을 시작하고 아직까지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면 길이 보인다.

 

주린이 의외로 모르는 주식투자 기업분석 방법 BEST 5

안녕하세요. 리치팁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재무제표를 봐야 한다', '차트를 봐야 한다' '기업분석을 해야한다' 등 참고할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너무 많기에 처음에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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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하면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그 정보 속에서 '진실'만을 구별하기엔 정말 쉽지 않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기업탐방. 글로 보는 것보다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것이 더 정확하다. 제품의 생산과정과 근무형태, 근로자들이 기업을 생각하는 마인드 등을 통해서 기업 분석에 힘을 보탤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보통 개미들은 일반적으로 본업이 있다. 평일엔 시간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직접 탐방을 가지 않고도 어느정도 회사를 파악할 수 있다. 그게 바로 재무제표. 텍스트만으로 기업분석을 하는 기관과 똑같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얼마나 평등한가. 재무제표를 확인하다 의문이 드는 점은 기업의 IR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확인해볼 수 있다.

 

재무제표를 뒤로 미루는 개미들은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없다. 자료를 통해서가 아닌 감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 지금 당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순 있어도 앞으로의 미래는 안전할 수 없다. 아직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투자자라면 아래 글을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무심코 사버린 주식 알고보니 부실기업? 이것만 보면 돼

안녕하세요. 리치팁입니다. 몇 달 전 지인이 '이 주식이 6000원까지 오른데'라고 하시며 자칭 주식 전문가라는 분에게 정보를 얻어 어느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월급에 몇 달치나 되는 거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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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물론 개미투자자고, 전업투자자도 아니다. 하지만 경험상 내 주변에는 모두 감으로 투자를 한다. 뉴스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는 기사 한줄 보고 투자하는 개미는 더 이상 없길. 동학 개미가 많은 지금. 나보다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투자자는 많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글은 정답이 될 수 없고, 투자에 관한 생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그거면 만족.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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