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기업정보 - 주식 투자를 위한 포스코 관련 자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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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SCO 기업정보

     

    1968년 4월 1일에 박태준 초대사장 취임.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988년 6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현재 최정우 회장님이 책임을 맡고 있는 포스코. 국내 최대의 종합제철회사로, 철강 = 포스코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만큼 대한민국 철강산업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대기업.

    20년 3분기 기준으로 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BBB+ , 회사채는 최근 AA+ 로 채무 상환 능력이 좋고, 안정성과 수익성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경기 불황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업종.

    현재 국내에는 포항, 광양 제철소를 운영하고 있고, 포스코의 종속회사는 국내 34개, 해외 132개를 포함 총 166개를 보유 중.

     

    상장 거래소 기업명
    코스피 POSCO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강판
    코스닥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2. 주요 사업

     

    4개의 부문으로 크게 철강, 무역, 건설, 기타(정보통신, 이차전지, 내화물 등)로 구분된다.

    이 중 매출에 약 50%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철강부문은 포스코, 포스코강판 등 국내 4개사와 중국 포스코, 해외 가공센터 등 해외 65개사를 포함 총 69개 사가 맡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재를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에서 생산. 포스코강판은 표면처리강판 제조 전문 기업, 스테인리스 강판 제조 및 판매사는 중국 장가항스테인리스, 철강재 가공 및 판매하는 해외 가공센터 등이 있다.

    자동차, 조선, 가전, 건설, 산업기계 등 기초 원자재를 공급하며 1970년대 이후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산업이다.

     

    산업별 제품 용도
    자동차 차체용
    샤시용
    전기차 배터리 팩용
    전기차 구동모터용
    수소연료전지용
    배기계용
    건설 건축구조용
    건축 내외장용
    교량용
    조선 조선용
    해군함정 특수선용
    에너지 플랜트 및 저작용
    채굴용
    수송용
    가전 생활가전용
    주방용
    산업기계 기계구조용
    중장비용
    방산용

     

    현재까지 내수 판매 비중을 6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고, 수출 지역은 중국, 동남아, 일본 등의 비중이 높은 편.

    이외에 무역과 다양한 신개발 산업 및 곡물산업 등으로 발전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

     

    IT서비스산업으로 AI제어를 통한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포스코ICT.

    2010년 LS엠트론의 음극재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2019년 양극재 회사인 포스코 ESM을 합병하여 이차전지의 원료인 양-음극재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포스코케미칼 등 종속회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분야를 발전 및 확장해나가고 있다.

     

     

     

    3. 경영실적 및 참고자료

     

    포스코 20년 실적 발표 기업설명회.pdf
    1.61MB
    [포스코] 20년 3분기 분기보고서.pdf
    1.82MB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POSCO.pdf
    0.64MB
    SK증권사 애널리스트 POSCO.pdf
    0.59MB
    현대차투자증권 애널리스트 POSCO.pdf
    0.53MB

     


    20년 4분기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 상승. 하지만 일부 주요 매출처를 통한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은 기대 이상으로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8% 상승한 8,633억원 기록. 전분기 대비 1966억이 상승과 더불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83.3% 상승하면서 올해 7,010억을 기록했다.

    앞으로의 주요국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캐치되고 있는 상황에서 21년 상반기부터는 영업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글로벌 철강 가격은 코로나 재확산과 유동성 회수 우려 등으로 확실한 판단을 내세우기엔 조심스러운 상황.

     

    실적 자료는 아직 회계감사를 통과하지 않아 추후에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기업설명회 주요 내용

     

    - 올해 철강 가격 인상 및 철스크랩


    최근 철강 가격이 20년 하반기 이후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철강기업이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면서 공급을 축소했다.

    하지만 경기 부양 대책으로 인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상승. 이 상황은 조금 더 길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에서 철강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중국은 일시적으로 급등한 후 현재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매월 가격을 새로 책정하고 있으나 1,2월에 걸쳐 6~7만원 정도 가격 인상 협상이 완료됨. 가전의 경우 분기 단위로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수요가 급증한 상황으로 10만원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매번 장기 계약을 하고 있는 조선사는 수주 부진으로 가격 인상이 어려웠으나 하반기부터 후판 수요가 전년 대비 40만 톤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10~15만원 수준으로 인상할 것을 목표로 협상 준비 중.

    6개월 정도 장기계약을 맺는 자동차사는 원가 상승분으로 기준을 삼고, 다른 산업들처럼 높은 가격 인상은 바라기 힘들다. 하지만 원가 인상만큼은 가격에 반영하여 협상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수입스크랩을 구매했을 때 납품할 수 있는 기간이 2~3개월 정도로 걸려, 단기적 가격 변동에 따라 제철소 투입 비중을 바로 조정하지는 않음. 다만 탄소배출 저감 차원에서 스크랩 사용 비중을 늘리는 *저HMR 조업을 검토하고 있음.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용선 대신 저가의 철스크랩을 대량 사용할 수 있는 조업기술.

    하지만 스크랩 중 불순물 증가는 제품의 악영향을 준다. 또한 가공비 증가 문제 등으로 장기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철스크랩 투입비율은 늘어날 전망.

     

     

    - 21년 구조조정 언급 및 포항 1고로 21년 가동 중단?

     

    포항 1고로는 한계수명 도달, 환경규제 강화로 올해 21년 말까지 가동 예정. 이후 대체설비 신설 계획은 없고, 1고로 폐쇄에 따른 생산능력을 조정하여 22년 이후 수요 대응에 문제없을 것.

    포항 2고로, 2파이넥스 역시 2025년 이후 폐쇄 시점에 따라 철강사업 여건을 고려하여 진행 예정.

     

     

    - 21년 투자 계획은?

     

    포스코 투자의 경우, 국내 철강의 포항 1고로 노후 대체 신설, 광양 4고로 개수, 포항 부생가스 발전 및 미세먼지 감소 등 환경투자 등에 2조원을 투자할 예정.

    해외 철강의 경우 현지 유력기업과 합작 제휴를 해야 하는 상황 대비 4천억원 정도를 편성함.

    2차전지 소재 본격화를 위하여 포스코케미칼 6,881억원 증자를 진행했고, 신성장을 위해 1.5조원 정도 투자할 계획.

    각 그룹별로 케미칼은 광양 양극재 3~4단계 공장 건설 및 음극재 공장 진출 계획,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2~3단계 개발, 우크라이나 곡물사업의 경우 수출터미널 확보.

    포스코에너지는 광양 LNG 터미널 6호 탱크 신설과 기화기 증설 예정.

     

     

    - 석탄 가격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석탄은 FOB로 구매하고, 중국 CFR을 요구한 미공급사 축소 후 호주로 돌림. 미국탄 계약 비중 3%에서 1%로 축소하고, 나머지 2%는 호주탄으로 전환.

     

     

    - 올해 21년 자회사 별 경영계획 이슈사항

     

    포스코인터내셔널
    작년부터 유가 하락하고 최근 들어 회복하는 추세지만,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미얀마 가스전쪽 판매 가격 인하로 이익은 축소.

    하지만 트레이딩 쪽 포스코 물량을 받으면서 증가와 식량 등 실적 개선으로 인한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EMP 식량 투자는 지속될 예정

     


    포스코건설
    올해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자체사업 등 고수익 사업이 확장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임.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라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쪽 에너지사업 영업을 강화로 수주를 통해 지속적인 이익 증가 예상. 신안산선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포스코에너지
    작년 직도입 가격 메리트를 통해 이익이 증가함. 올해는 가스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마진은 조금 축소할 것.

    하지만 하반기부터 시행한 광양, 선박 시운전 부분이 올해도 늘어날 것으로 보임. 6 탱크 공사 착공, 제2 터미널 부지 선정과 추진으로 성장하는 기반 마련하는 한 해 될 것.

     

    - 포스코에너지 삼척블루파워 투자

     

    시작하면서 삼척시민 97% 이상 동의로 사업 유치. 현재 공정은 30%가 진행되었고, 작년 말 기준 기존 투자비 1조2천억 사용됨.

    이번 20년 정부 9차 전력 수급계획에도 포함되어 있다. 삼척블루파워 쪽은 기본적으로 친환경 보장되어 CO2양도 기존 아인계 대비 11% 이상 낮음.

    석탄도 운송과정과 저장 및 보관도 밀폐식으로 되어 있고, 친환경을 중심으로 일정대로 발전소 가동을 준비.

     

    - HMM 인수 사실무근. 중장기적으로 보아 구고조정이나 인수 계획은?

     

    신성장 분야인 수소, 2차전지, 소재사업 등을 성장 전략으로 보고 있음.

    하지만 당분간 기존 사업구조로 가되, M&A에 대해서 선택한 분야의 기회가 생기면 적극 검토할 것.

     

    - 친환경차 통합브랜드 오토포스.

     

    오토포스는 차체나 샤시 경랑화, 친환경차의 배터리팩 강재, 구동모터의 전기상판, 수소 전기차의 STS분리판, 이차전지소재 양음극재 등 포스코 그룹사의 협력으로 자동차용 소재에 전체적으로 대응하는 통합브랜드.

    고객사를 통해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마케팅을 진행할 전략을 짜고 있다. 향후에는 이차전지소재 제품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서 친환경시대 대비를 하고 있다.

     

     

    기업 투자에 필요한 정보들을 일일이 찾아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제가 수고를 덜어드리기 준비한 자료입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나 추가적인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리치팁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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