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추천 도서 TOP 5 -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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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치팁입니다 :D

주식에 관한 서적을 찾아보면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다시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라',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등 다양한 필수 도서들이 있지만, 처음 시작을 하는 주린이 입장에서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추천 도서라고 읽으면서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린이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부터 기업 분석 관련 내용까지 접할 수 있는 책을 개인적으로 정리해서 추천해봅니다.

     

     

     

    1. 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이 책은 대니얼 타운, 필 타운씨가 함께 집필한 책입니다. 추천 도서들을 먼저 접한 다음 읽었던 책으로, 주식에 관한 서적 중 가장 쉽게? 읽은 책으로 기업합니다.

     

    주식에 관한 내용이라기보다는 크게 투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게 적합하네요.

    '미래를 위해 은행이 아닌 리스크가 있는 투자를 꼭 해야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딸. '너의 자유를 위해선 투자를 꼭 해야 해'라는 성공한 투자자 아빠. 우리 주변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투자처인 주식.

    주식 초보자인 주인공이 아빠를 통해 주식 투자로 자유를 얻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투자에 관한 용어들과 해석이 다른 해설집들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주인공이 투자를 하면서 의심되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 자신에 대한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 주린이가 궁금했던 점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를 중점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큰 돈을 벌고 싶은 투자자라면 답답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과 적정 주가를 계산하는 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미국인이 집필한 책이라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2.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투자 레슨을 읽고서 재무제표는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죠. 그리고 처음으로 접한 이 책은 사경인 회계사님이 집필한 재무제표에 관한 서적입니다.

     

    한국분이 집필한 책이고, 다트에서 사용되는 보고서를 토대로 설명을 해주기에 한국 주린이에게는 꽤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재무제표에 표시된 숫자를 그냥 읽기만 하시는 분들, 내가 산 주식이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를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필수로 읽어보셔야 할 책.

     

    재무제표를 통해서 부실기업을 골라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해 준 고마운 책. 

     

    재무제표에 마이너스만 가득하다면 누가 봐도 위험하고 부실한 기업이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자산도 많고, 마이너스도 없는 기업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주린이가 과연 알 수 있을까요?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경인 회계사님의 적정 주가 계산법인 S-RIM 공식을 확인하실 수 있고, 재무제표를 상당히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

     

    그리고 투자 레슨에서도 적정주가 구하는 공식이 나오죠. 하지만 사람마다 계산하는 방식, 다양한 공식들이 존재하기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3. 주식투자자 관점에서 재무제표 행간을 읽어라


    현재 증권사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김대욱 님이 집필한 책입니다. 사경인 회계사님은 기업 탐방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방문 스케줄에 따라서 기업을 포장하고, IR 담당자에게 설명을 듣다 보면 현혹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하지만 김대욱 님은 20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느낀 점을 통해 기업탐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재무제표를 좀 더 상세히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명한 투자자 피터린치도 기업 탐방을 해야 정확힌 기업 판단이 된다고 말씀하셨죠.

    물론 투자자마다 의견이 모두 틀리겠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정도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서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들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기에 참고할 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주린이가 처음부터 이 책을 접하기엔 다소 어려운 용어들이 나와 당혹스러울 수 있으니 기본적인 용어는 공부를 해두시길 바랍니다.

     

     

     

    4. 주식 고수들만 아는 애널리스트 리포트 200% 활용법

     

    김대욱 님이 집필한 책으로 위 책보다 먼저 나온 책입니다. 제목부터가 이미 팩트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리포트를 활용하여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재무제표 행간을 읽어라' 책에서 나온 내용들이 또 보이기도 하기에 한번 더 복습하는 기회가 생깁니다.

     

    일단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그토록 원하시는 투자 종목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착한 책!

    전문가인 애널리스트들이 기업 탐방과 각종 면담을 통한 자료를 토대로 발행하는 리포트.

     

    하지만 솔직하지 못한 리포트도 간혹 섞여있기 마련이죠. 당신의 기업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가 부정적인 내용의 리포트를 발행하다면 당신은 과연 이 애널리스트를 좋게 볼까요?

    리포트 내용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고,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을 어느 정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5. 워런 버핏의 완벽 투자기법

     

    추천도서로도 유명한 책이죠. 버핏의 일생을 녹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서전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버핏의 첫 투자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성과를 냈는지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단타와 가치투자 중에 고민하시는 분들. 이 두 가지 기법이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는지, 어떤 면에서 가치투자 및 장기투자가 효율적으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고, 버핏이 원하는 기업들의 특징들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무작정 버핏의 투자법이 옳다가 아니라 그동안의 업적을 통해 어떤 면을 보고 기업을 선택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과 어떤 종류의 기업을 피하는지에 대해 꽤 상세히 정리되어 있어서, 기업을 고를 때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을 가장 마지막에 추천드리는 이유는 추천도서로 가장 처음에 읽었지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었죠. 특히 용어들과 계산 방법들이 엄청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책을 통해서 용어를 익혔다면, 버핏의 투자기법을 이해하는데 수월할 거라 생각합니다.

     

    며칠 전에 다시 한번 읽어본 책인데, 처음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과 많은 정보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어느 분이 하신 말씀인데, '주식 관련 서적 3권만 읽고 바로 시행하라'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3권만 읽고 바로 주식을 시작했죠.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을 겪으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무시할 수는 없었죠. 동학 개미 일원으로 발을 들여놓으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리치팁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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