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드센스 광고 종류별 특징 -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
- 취미/블로그 운영
- 2021. 3. 8.
# 에드센스 광고 유형 선택
안녕하세요. 리치팁입니다.
애드핏은 간편하게 광고를 설정할 수 있는 반면에,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종류도 많고, 형태나 적용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뭐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이제 막 승인을 받은 경험자로서는 처음에 너무 헷갈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의 자동광고와 수동광고, 광고 종류들과 광고 만드는 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D
1. 자동광고 항목별 특징
블로그에 표시되는 애드센스 광고는 자동광고를 통해서도 가능하고, 수동으로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자동광고를 통해서 어떤 광고와 어느 부분에서 광고가 나타나는지 파악하는 방법이 좋겠죠.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특징과 구간들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보여드릴게요.
a. 인페이지 광고
메인 화면부터 시작해서 카테고리, 포스팅 안에서도 광고가 게재됩니다. 거의 모든 구간에 광고 노출을 시켜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일일이 설정하기 힘들고, 귀찮은 분들은 자동광고에서 인페이지를 활성화하면 많은 광고 노출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에드센스 자동광고 설정을 들어가시면 광고가 게시되는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치를 지정할 수는 없고, 광고 삭제를 통해서 원하지 않는 부위에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안에서도 광고가 게시되는데, 이 또한 위치를 지정할 수는 없어요.
그렇기에 글을 읽다가도 가독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적용되지만,
간편하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으니 블로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b. 일치하는 콘텐츠
이 광고는 승인이 되고 나서 바로 표시할 수 있는 광고 형태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수익이 쌓여야지만 생성되는 광고로 알고 있어요.
포스팅 글 하단에 내가 작성한 다른 글들과 광고가 섞인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위 이미지처럼 광고가 노출됩니다. 포스팅할 때마다 썸네일을 색다르게 설정하시는 분들은 훌륭한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방문자나 포스팅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광고 만들기에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일치하는 콘텐츠 기준은 1일 방문자수 400명 이상. 포스팅 수는 50개 이상이면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c. 앵커광고
앵커 광고는 모바일에서만 나타나는 광고인데, 모바일 화면에서 상단이나 하단에 끝없이 따라 다니는 광고창이 있습니다.
자동광고를 통해서 앵커광고를 사용해봤었는데, 다른 곳에 비해 클릭률이 현저히 떨어졌어요.
블로그에서 상단이 제일 높은 클릭률을 자랑한다고 했으나, 앵커광고는 제외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적용하고 있지 않는 광고입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거지만, 핸드폰 화면도 작은데 글을 읽으면서 은근히 거슬리더라고요.
폈다, 접었다 할 수 있지만, 너무 대놓고 하는 광고인지라 약간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d. 모바일 전면광고
블로그를 들어가서 글을 보다가,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려고 하면 전체화면으로 광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블로그나 사이트의 최적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바일 전면광고를 설정하시면 로딩이 길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요.
페이지를 이동할 때마다 항상 뜨는 광고는 아니기에 특정한 광고만 노출되게 할 수 있다면 좋은 광고가 될 수 있겠지만,
보통 광고가 뜨게 되면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하지만 방문자에게 다이렉트로 표시되는 유일한 광고 형태이기도 합니다.
앵커광고보다 훨씬 크게 대놓고 광고를 표출할 수 있어요 :D
2. 광고 형태 만들기
티스토리 블로그는 HTML을 사용해서 광고 위치를 직접 설정할 수 있고, 광고 형태, 인피드 광고까지 세부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각자 사용하시는 블로그 스킨에 따라서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니 HTML 사용하는 법은 찾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저는 JB스킨-167을 사용 중이라 스킨편집을 통해서 간편하게 광고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광고를 직접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광고 단위를 생성해야 합니다.
에드센스 메인에서 좌측 메뉴를 통해 광고 > 개요 > 광고 단위 기준을 클릭하면 광고를 생성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광고 형태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a. 디스플레이 광고
기본적인 광고 형태로 클릭을 유도하는 광고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응형과 고정형으로 생성할 수 있고, 작은 사이즈에 광고, 애드핏처럼 화면을 채우는 가로형 광고, 사이드바에 적용할 수 있는 세로형 광고 형태를 만들 수 있어요.
디스플레이 광고는 PC든, 모바일이든 다양한 크기 형태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반응형으로 생성하길 추천합니다.
b. 인피드광고
카테고리에 표시할 수 있는 광고 형태입니다.
해당 주제 카테고리에서 자연스럽게 내 글과 비슷한 광고를 표시해주는 형태로, 좀 더 자연스럽게 노출하기 위해선 레이아웃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지와 제목, 설명 길이, 글꼴 등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가 다양하다면 필수로 넣어야 할 광고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c.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형태와 비슷하게 나오는 광고입니다. 광고의 모습은 디스플레이와 큰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다만, 내가 작성하는 포스팅 글의 피드를 통해 좀 더 정확한 정보의 광고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글의 흐름에 따라 적용시킬 수 있으니 포스팅 내에서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수 있는 광고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명확한 광고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광고를 넣는 부위 기준으로 위,아래에 2~3문단이 존재하는 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d. 일치하는 콘텐츠
위에서 설명했듯이 관련된 글 목록에서 순서대로 광고가 나오는 게 아니라 섞여서 나타나기 때문에 광고 효과가 좋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약간 낚시성 광고 형태가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웬만하면 거를 수 있을 만큼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구글 에드센스 수익의 10% 정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광고 형태라고 알고 있는데, 저도 빨리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D
3. 자동광고 vs 수동광고
앵커 광고나 모바일 전면 광고는 자동광고에서만 설정할 수 있고, 수동광고는 따로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없죠.
자동광고는 광고 형태를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는 없지만, 수동광고는 광고 크기나, 위치 선정을 직접 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다양한 광고를 노출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자동광고를 통해서 간편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겠죠.
이처럼 자동광고와 수동광고 중에 뭐가 더 낫다라고 하기보단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포스팅 글에서 글의 흐름을 방해 받고 싶지 않는 분들은 직접 위치를 선정해 가독성을 높이면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게 세팅할 수 있는 수동적인 광고를 추천합니다.
적절한 광고는 방문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데이터를 구축하며 조율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에드센스 광고들의 특징들을 살펴봤습니다.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구조는 유명한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습득한 정보를 내가 운영하는 사이트나 블로그의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각 광고별 특징은 파악하고 있어야지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애드센스를 적용하면서 더 나은 정보들이 있다며 추가적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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