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모르는 내가 산 주식의 특징 2가지
- 주식투자/투자상식
- 2021. 1. 28.
안녕하세요. 리치팁입니다. 아침 장이 열리자마자 외국인과 기관들이 엄청난 매도를 하고 있네요. 그동안 눈여겨보던 기업들의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보니 매수 욕구가 마구 솟구칩니다. 저는 절대 남들이 좋다고 하는 기업들은 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분석하고 판단을 서는 기업이라면 언제든 매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죠. 입증이 되지 않은 정보에 따라 휘둘리지 않는 것. 그것이 성공의 견고한 기둥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산 주식. 과연 저평가된 가치주인가? 아니면 미래의 이익을 보고 산 성장주인가? 제 주변에는 두가지 성향에 대한 의견 없이 추천으로 매매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이런 경우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슈에 휘말리게 되면 마음을 졸이며 매도하는 경우도 많죠. 따라서 앞으로는 내가 소유한 기업이 어떤 종류의 기업인지 파악부터 하고 가시죠.
가치주
가치주는 주로 중대형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수익이 안정화 되어 있고, 경기가 좋든 나쁘든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죠. 이런 기업들은 매출이나 이익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고, 회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이 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이렇게 안정화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주주의 이익을 생각하고 거짓 없는 운영을 하고 있죠.
매년 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은 매출로 인한 영향도 있겠지만, 내부의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회사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주주를 생각하는 기업들은 주주에게도 많은 이익을 돌려줍니다. 즉, 배당금을 쏠쏠하게 챙겨주는 아주 착한 기업이라는 것이죠. 간혹 부채를 사용하여 배당금을 주는 회사들도 존재하기에 내가 매매할 기업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성장주
성장주는 말 그대로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말합니다. 보통 성장주는 기술적 가치로 평가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정보기술이나 헬스케어, 미디어 관련 등이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바이오산업에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처럼 기대를 반영하기 때문에 기업이 고평가 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재무제표를 봐도 자산이 많은 기업들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신약 업종은 개발에 실패할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몰려올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성장주는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봐야 하기에 경제나 전문분야에 대해서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아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흐름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겠죠?
오래된 역사를 가질 수록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기 때문에 기업을 분석하는데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은 데이터가 부족하기에 창의성을 바탕으로 판단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실생활을 하다 겪어본 인상 깊은 제품들 중에 비상장된 기업들을 찾아 지켜보며 성장성을 파악합니다.
시장에는 많은 기업과 다양한 업종들이 존재하고, 해마다 많은 기업들이 상장폐지 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업 중에 내가 매매할 기업은 안전해야 되지 않겠어요? 무작정 떠도는 소문에 기업을 매수하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것보단, 차근차근 배워가며 안전하게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돈은 남이 지켜주는 게 아니니까요.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 투자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거래 수수료 - 증권사 수수료 평생무료의 진실 (6) | 2021.02.03 |
---|---|
재무제표 보는법! 이것만 파악하면 어렵지 않은데? (2) | 2021.02.02 |
KIFRS - 국제회계기준 간단 정리 (1) | 2021.02.02 |
전업투자자 되기 전 필독! 매매기법 선택 (0) | 2021.01.27 |
파운트. 쉽게 돈 버는 재테크앱 (0) | 202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