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쉽게 돈 버는 재테크앱

 

 

안녕하세요. 경제가 불안정한 시점에 재테크에 관심이 생긴 리치팁입니다. 최근 들어 금리에 약간의 변동은 있었지만 아직까지 적금, 예금으로 큰 이자율을 바라보기는 힘든 시점입니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투자는 목돈이 필요하고 손해를 보는 것이 두려워서 시작조차 못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게 존재합니다. 또한,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등 시작부터 용어들에 장벽에 막혀 머리가 아프신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투자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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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며 중간 광고에서 지겹게 보이고 있는 제테크 앱. 파운트입니다. 요즘 다양한 재테크 앱들이 소개가 되고 있고, 제가 그 많은 앱 중에 파운트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앱과는 다르게 AI를 사용하여 주식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이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많이 띄기도 했고요. 일단 장단점을 먼저 파악하고 가보겠습니다.

 

파운트의 장점

1. 손쉽게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2. 펀드와 ETF, 연금 등과 다양한 테마 상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3. 상황에 따라서 안전형, 성장형, 공격형 등 투자의 성향을 조정할 수 있다.

4. 내 자금이 어디에 투자되고 있는지 언제든지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5. 계좌를 비대면으로 쉽게 개설할 수 있다.

6. 수수료는 연 수익의  15%.  수익이 없으면 수수료 무료. 

 

파운트의 단점

1. 내가 투자하고 싶은 주식을 선택할 수 없다.

2.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식 계좌를 사용할 수 없고, 파운트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3. 현금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투자한 상품을 해지해야만 한다.(이 부분은 추후에 개정이 된다고 하네요.)

4.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려면 예약을 해야만 한다.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들을 간략하게 적어봤네요. 아직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앱이고 현재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상쇄시킬 만큼 초보자에게는 쉽고 편하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식거래도 하고 있지만 아직 지식이나 경제를 보는 눈이 넓지 않기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을 배분하여 파운트에는 안전하게 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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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트 앱 실제 화면입니다.

 

메인화면에는 다양한 테마가 존재하는 상품들 컨텐츠와 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코칭, 내 자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금은 모으는 목표는 다양하죠? 파운트의 장점 중 하나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커피 값을 모아서 천만원 만들기', '월 59만원, 차살까? 모을까?'라는 등의 테마들을 생성해서 현재 상황에 맞는 재테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신박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 성향을 파악해서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파운트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파운트를 시작하려면 투자할 상품에 따라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만 합니다. 코로나19로 창구를 가기엔 위험하기도 하고, 다행히도 비대면으로 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계좌를 파운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펀드 상품 가입할 때도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ETF 상품을 선택해도 새로운 계좌를 개설해야만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상당히 단점으로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주식 계좌와는 다르게 현금을 유통시키려면 해지를 해야 하지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니 이 부분은 내년에 개정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파운트의 김영빈 대표님. 귀여우심.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윳돈이 많지 않다보니 그만큼 돌아오는 수익은 줄어들 수 있지만, 직접 노동을 하지 않아도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초점을 두고 파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적금식으로 매달 투자 금액을 높여갈 생각이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원금보장형 상품들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