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코스피 상승과 더불어 증권사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10년 동안 연 1%대 수익률을 자랑하는? 고객의 연금계좌를 증권사 연금으로 바꾸며 2차전지, 반도체, 전기차 등 장기성장산업 ETF 기업의 투자를 하니 1년 사이 수익률이 42.5%로 상승하는 효과. 이런 소문이 퍼지니 너도 나도 증권사로 몰리기 시작한다. 초저금리 현상으로 원리금 보장 상품에 방치하는 것이 아깝다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아진 걸로 보인다. 3대 증권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연금저축 계좌가 3691건이나 증가하면서 1조 227억 대규모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증권사 계좌로 이동한 연금으로는 주식에 직접 투자가 불가능하며 ETF나 채권, 펀드에 투자가 가능하다. 보통 수익률은 4~5% 정도 목표를 잡고 운용하는 것이 ..